WTM Korea 2018 컨퍼런스를 다녀오다
우연한 기회로 WTM(Women TechMakers)에 가게 되었다. 몇몇 발표를 들었는데 나에게 깊은 인상을 준 강의가 있어서 후기를 남긴다. 발표 제목은 "나에게 맞는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기"로 조경숙 님께서 발표해주셨다. 자신은 고백하건대 망한 커리어의 경우라며 꼭 이러라는 건 아니라고 시작하셨다. 자신이 여러 회사를 다녔고 여러 개발 직군을 했다고 했다. 인프라 업무를 하다가 자바 개발을 하다가 지금은 루비 개발을 하고 있다고 말하셨다. 이렇게 직군을 바꾸면서 면접에서 주변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는 "전문성"이 없다는 이야기였고 전문성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주셨다. 전문성 일의 맥락을 파악하고 완결성 있게 일을 끝내는 능력. 기술은 그것을 가진 사람이 일할 때 필요에 의해 해석되고 사용하는 요소지,..
독서 노트
2018. 4. 8.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