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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벽산 라이브 파크(1,585세대)
- 2004년 8월(17년 차)
- 21개 동
- 최고 25층
- 용적률 231%, 건폐율 16%
- 지하주차 1,384대
- 지상주차 491대
- 계단식
- 개별난방, 도시가스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이 9억이라는 기사를 봤다. 치솟는 아파트 가격.
현재 수원에 살고 있지만 회사가 종로로 출퇴근 가능한 서울 근교 아파트를 조사해 봤다.
가장 먼저 눈에 띈 아파트는 미아동에 있는 벽산 라이브 파크 아파트였다.
교통편
우이신설역 솔샘역에 바로 앞에 있다.
최근 우이신설이 4년째 적자로 파산 위기에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서 이 부분은 인지하고 있어야 하겠다.
[단독] 서울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4년만에 100억 적자 파산위기
서울 시내 경전철 1호 민자사업인 '우이신설선'이 극심한 경영난 속에 파산위기에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news.joins.com
교통편을 찾아보니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50분 걸린다.
우이신설을 타고 1번 갈아타면 42분 만에 도착 가능하다.
경전철이 나중에 신설된 것이라 그런지 버스가 다양한 부분은 참 다행이다.
전세가
74A 기준으로 매매가 최저 호가는 5억 7천이었다.
74B는 6억 500에도 거래가 됐다. 아래 평면도를 보면 A 보다는 맞통풍이 가능한 B가 나아 보인다.
전세가 호가 기준으로 최대 4억까지 나와 있다.
최근 거래도 6억이라 전세가율이 66%가 된다.
평면도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1개라는 점이다.
아래는 74A, 74B 구조다. 이것보다 큰 평수는 매매 물건이 없고 전세만 있다.
학군
길 건너 2분 거리에 미양초등학교가 있다. 그 위로 중학교, 고등학교도 꽤 가깝다.
지역적 특징
거리뷰로 봤을 때 지하철과 아파트 사이에 약간의 언덕이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뒤로 모두 빌라다.
아파트 단지 뒤로 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