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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의 기초

http://dart.fss.or.kr/ 에서 사업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시서류검색 > 검색어 - 사업보고서 + 회사명을 넣은 후 검색하면 나온다.

 

'회사의 개요'에 기업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 파악하자.

사업의 내용에서 어떤 사업을 하는지, 영업상황, 경쟁자, 원자재와 제품의 생산 상황, 재무적 리스크 등 주요 정보를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투자하려는 기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네이버를 예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네요.

 

네이버 주요 사업

'요약 재무정보'에서이익을 확인해 보자.

당기 순이익이 줄었네요. 🤔

 

네이버 요약 재무 정보

주당 순익(EPS, Earning Per Share) = 순이익/ 발행주식수

 

배당성향(%) = 배당금 총액 / 순이익 X 100

 

'배당에 관한 사항' 항목에 배당 수익을 눈여겨보자.

순이익에서배당을 하고 남긴 이익금을 '유보이익'이라고 한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에 해당되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에서 주된 관심사 중의 하나이다.

참고로 네이버는 성장회사라서 배당을 높게 주는 회사는 아닙니다.

 

네이버 배당에 관한 사항

 

주당 배당금과배당수익률

배당 총액을 주식수로 나누면 1주당 지급되는 배당급을 알 수 있다. 이를 주당 배당금(DSP, Divident per Share)라고 한다.

 

주당 배당금(DPS)배당금 총액 / 발행주식수

 

주당 배당금을주가와 비교하면 배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의 비율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배당 수익률'이다. 다른 말로는 '시가배당률'이라고 한다.

 

배당수익률(%) = 주당 배당금/주가 X 100

 

전력, 도시가스와 같은 유틸리티 산업군의 기업들이 설비투자가 마무리되고 성숙기에 이르면 배당 성향이 높다.

신생업체나 IT와 같이 연구개발 비용이 높은 산업군의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배당성향이 낮은 경향이 있다.

외국계 대주주가 과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배당 성향이 높게 나타난다.

 

'주주에 관한 사항'에서 대주주의지분율을확인하자.

경영진의 평판은 매우 중요하고 경영진의 의사 결정에 따라 사업이 크게 좌지우지 될  있다.

배당주 투자를 대주주의 지분 비중은 반드시 체크 해야 한다.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경우 배당을 소홀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입니다. 책에 따르면 이런 상황은 정말 좋은 상황은 아니네요.

 

네이버 주식의 분포

주가 수준(저평가 여부) 판단하기

배당주 투자자는 일반 주식투자자처럼주가 수익비율뿐만아니라 "배당"을 기준으로 주가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한다.

 

주가 수익비율(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을 나누어 계산한다.

포장마차에 비유해서 설명해 줬는데 주가수익비율이 10배라면 이 포장마차를 10년 유지하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주가 수익비율(PER) = 주가 /주당순이익(EPS)

 

시가배당률을계산해서 6%가 나왔다면 이 지분을 계속 유지하면 6% 수준의 수익을낼 수있다는 의미이다.

은행이자나 부동산 임대 수익률과비교했을 때이 사업이 매력이 있는지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시가 배당률 = 배당금 총액 / 시가총액 X 100

 

시가 배당률을 확인해서 유리한지를 확인하자. 배당 성향이 낮더라도 배당률이 높고 PER이 낮을수록 좋다.

 

우선주는 의결권은 없고 배당이나 잔여재산배분할 때우선권을 주는 주식을 말한다.

구형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기말배당을 액면가의 1% 이상 더 주도록 정해져 있다.

신형 우선주는 정관에서 최저배당률을 보장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기업이적자 등으로인해 배당을 못하면다음 해에누적하여 밀린 최저배당금을 지급해야 한다.

 

구형 우선주는 주식명 끝에 ''자를 추가로 붙이고 신형 우선주는'우 B'라고알파벳이하나 더추가해 구분한다.

우선주의 종류에 여럿일 경우2번째부터는등 종목명에 숫자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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