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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종원님 방송을 즐겨보는 시청자로 45회 46회 충남 예산군 사과 편을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CU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먹기 쉬운 제품 출시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편의점에 있는데 2개가 있길래 사 왔어요. 가격은 1800원입니다. 칼로리는 345kcal 적지 않네요.

표지 겉면에 쓰여 있듯이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5분 동안 굽기 위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작은 사이즈라 그런지 아래처럼 약간 모자라네요.

 

굽기 전에 눅눅한 식감이었는데 굽고 나니 바삭한 식감이 살아났습니다. 후렌치 프라이 과자의 식감처럼 잘 부서지는 식감이 되었습니다. 칼로 잘랐는데 잘 부서지더라고요.

TV 프로그램에서 만든 사과잼에서 시나몬 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그런데 인위적인 단맛이 없어서 깔끔하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잼 양이 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포장지 뒷면에 보면 사과잼이 40%가 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자주 사 먹을 거 같진 않습니다.

잼 비중을 늘리고 크기를 작게 해서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하게 만들고 용량을 늘려서 냉장고에 두고 먹을 수 있게 만든다면 한봉지 사두고 생각날때마다 먹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만드는 기간이 짧아서 저게 최선이었지 싶기도 하네요. 구입하러 갔을 때 편의점 냉장에 없고 빵 코너에 있었는데 에어프라이어가 필수가 아닌 상품으로 만들다 보니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그냥 먹어보지는 않아서 그냥 먹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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