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정산 세액 공제 대비 - 개인 퇴직 연금(IRP)
처음 개인 퇴직 연금(IRP)가 나왔을 때 꺼렸던 첫 번째 이유는 운용수수료 때문이었습니다. 펀드나 ETF 정보를 찾아보고 투자를 결정을 온전히 개인이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는 운용사에서 수수료를 떼 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년에 연말 정산 폭탄을 맞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IRP가 나왔을 때 보다 수수료도 많이 내려갔으며 증권사에서 펀드, ETF와 같이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연간 300만 원(연금 저축 제외 시)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와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퇴사를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는다면 30% 이득을 본다는 안내문에 생각을 바꾸게 했습니다. 퇴직금을 IRP계좌로 이체하면 퇴직소득세를 과세이연 받고 운용하다가 향후 ..
재테크 노트/연말정산
2020. 9. 9.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