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언어]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부자의 언어' 제목을 봤을 때 '부자'와 '언어'가 무슨 관계인가 생각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말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잔소리가 잔뜩 있는 게 아닐까 하는 편견을 가졌습니다. 책의 구성이 특별했습니다. 자기 계발 서적은 자신의 경험담 + 유명한 말 + 과학적 증거 형식의 구성을 주로 이룹니다. 이 책은 소설 + 자신의 이야기 + 유명한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설을 섞은 이유에 대해 저자는 "연장 연설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설의 마법 덕분이었을까요. 읽는 지루함은 없었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가르침을 받을 인물, 퇴직 후 하고 싶은 일을 망설이는 인물, 시간이 없다고 투덜되는 인물, 여가 시간을 투자하기 거부하는 워라밸 지향 인물. 각각의 등장인물은 평범..
독서 노트
2021. 3. 30. 18:11